원래는 쉬슬러 세탁세제를 쓰다가
강력한 세척력을 원해서 사 본
커클랜드 울트라 클린 세제.
캡슐이 유명한 것 같은데 양 조절이 안되서 액상형으로 사봤다.
잔뜩 기대를 하고 세제는 정량의 반의반(아이랑 써서 적게 넣음)을 넣고 빨래를 돌렸다.
첫느낌은 향이 정말 강했다!!
흰옷은 더 흰색이 된 기분!!!
정말 세탁이 잘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어느날부터 피부가 간지럽고 두드러기같은것도 생기고 울아이도 여기저기 긁어대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채.. 긁어대고 로션으로 보습을 챙기다가
문득 세탁세제가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나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
전에 쓰던 세제가 남아서 검은옷은 쉬슬러
흰옷은 커클랜드를 썼는데
주로 밝은 계열을 입는 나와 울딸만 피부병이 생기고 검정 계열을 입는 신랑과 큰아이는 이상이 없다..
아이에게 독을 뿌린것만 같아 너무나도 속상한 마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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