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 할인기간이라 마침 사려했던 옷장을 팍스로 결정했다. 손잡이 없는 도어로 하고팠는데 품절이라 매장가서 한짝 한짝 만져보며 레인스볼로 결정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얼마나 조립이 힘들지 모른채 배송을 받았는데.. 이게 왠걸.. 진짜 방안으로 가져오는 것부터 힘들어 죽음..기사님 어케 가져오신 건가요.. 슬프게도 도어 하나 선반 두개가 심하게 찍혀 있었는데 고객센터는 전화를 받지도 않는다.. 암튼 팍스 조립 다하고 경첩 다는데 혼자라서 도어 밑에 베개 놓고 했다. 이게 왠 걸 도어 다는 난이도 진짜 헬 .. 이케아 이층침대며 서랍장이며 힘들다는것들도 다 조립해봤지만..이게 최고봉 양쪽 문끼리 간격 맞추느라 경첩 여러번 조정해야 하는데 진짜 땀 뻘뻘 흘리며 도어에만 한 시간 이상은 투자한 것 같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