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현관문이 잘 안닫히더니
도어락을 밀 때 굉장히 뻑뻑한 느낌이 들었다.
드득하고 소리나면서 힘을 빡 줘야 밀림
안 열릴 때도 있는데 그땐 오픈버튼을 눌러야 열렸다...
사진을 안남겨놨는데 혹시 어디가 고장일까 다 까봐도 모르겠고...
도어락 내부는 결로로 물이 흐르는 것만 확인했다.
어느날 외출 후 집에 오는데 현관버튼이 켜지지 않아 난감할 뻔..ㅠ
이것저것 누르니 번호판에 불은 들어왔지만 같은 상황이 발생할까 급하게 인터넷으로 도어락을 주문했는데 기사님이 다음날 바로와서 설치해주셨다.
원래 쓰던것과 비슷한데 지문기능이 들어간 도어락이다
그리고 기사님 덕분에 알게 된 것
푸쉬풀을 밀때 2번 부분이 반만 들어가는 등의 문제가 있었는데
그건 문 안에 있는 이 모티스라는 부품의 문제였다.
뻑뻑하다 싶으면 이걸 먼저 확인해야됨
도어락 백날 봐도 소용없음.
그리고 결로는 도어락 고장의 큰 원인이라 하시며 방법이 없다고 하셨다...ㅠ.ㅠ
방수기능필수 아닌가유..
그래서 내 나름 결로 방지를 위해
-중문 잘 닫기
-가스켓(현관 고무패킹같은것) 튼튼한걸로 갈아끼우기
-문에 뽁뽁이 붙임 ㅋㅋ
이것들이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괜찮다. 특히 중문 잘 닫는게 중요!!
게다가 지문기능이 의외로 재밌어서 다들 즐겨쓰는 중이다.
전에 쓰던것도 새제품도 하이원 제품인데
as받았어도 되긴하지만 5년 정도 써서 새로 사봤다.
이번 도어락은 아주 오래오래 쓰길..
내가 보려고 올리는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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