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

작은 방에 있는 작은 창 커튼을 해봤을 때 너무 못생겨서 찾다가 발견한 이케아 호프발스 사이즈가 다양한데 보통 가로 120 두개사면 잘 맞을듯 하다 설치는 간단한데 대신 못을 고정할 때 어깨가 넘 아프고 힘이 많이 필요함 ㅠㅠ 요렇게 천장에 고정했고 못은 두개 박는건데 너무 힘들어서 하나만 박았다. 다른방에도 못 하나만 박아서 1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끄떡없음... 최대한 붙이면 이 정도. 손잡이 설치할땐 손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필요 하얀색이라 깔끔해서 좋다. 다른 물건들이 이미 알록달록하니 블라인드는 하얀색 추천. 암막기능은 없어서 아침에 해뜨면 은은하게 빛이 들어온다. 개인적으로 암막커튼은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다~!

믿고 보는 박민영 배우의 신작 드라마 연기도 잘하고 이쁜데 특히 발음이 너무 좋다 자막 없이도 귀에 쏙쏙 박혀서 좋음 내용도 재밌다~!!

내년 2월 동생이 있는 쿠알라룸푸르로 떠날 계획! 항공권 싹 알아본 결과 에어아시아가 제일 저렴함 게다가 9월 25일까지 할인코드 EXTRA10 을 넣으면 10프로 할인도 됨. 그런데 모바일창에서는 잘 안된다..이따 컴퓨터로 해봐야지.. 앱도 불편하고 위탁수하물도 별도, 물, 담요, 자리 선택 다 별도 요금이 들어가지만 착한가격 하나로 감수할 수 있다. 타봐야 알겠지만...

요즘 넘 재밌게 보고있는 작은아씨들 여기 나온 인물들이 정말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그 재미로 보는듯^^ 인물리뷰 오인주 (김고은)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예쁜 배우. 하얀 눈 같은 이미지. 인주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서 팔자 고칠 생각으로 결혼사기도 당하고, 20억으로 아파트에 살 생각으로 신이 난 모습이나 700억에도 욕심을 부리는 모습 등이 비춰지는걸 보면 동생들에게 헌신적이고 열심히 살지만 허영심도 큰 듯하다. 특히 인경에게 비자금으로 해외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신이 나서 말할 때는 진짜 허무맹랑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허영심도 있고 또 사람도 쉽게 믿는 인주는 고모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더 이상 돈이 사람 목숨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돈과 원령가에 경각심을 갖고 700억에 숨겨진..

국민임대가 뭔지 잘 몰랐던 나! 내년에 전세만기인 아버님을 위해 한번 검색을 해봤다. 오 !! 운이 좋은건가..? 당첨되야 좋은거지만 어쨋든 접수시기가 얼마 안남았다~! 게다가 우리집 근처라니.. 최대 30년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다니... 말만 들어도 경쟁률이 어마어마 할 것 같다ㅠㅠ 아버님은 인근지역 거주라 1순위도 아님 ㅎㅎ 2순위로 접수해야하는데 2순위까지 오려나.. 그래도 연습 겸 접수해봐야지 LH청약센터 그 이후.. 27일 2순위 접수일에 접속하니 이미 접수마감이었다. 1순위에서 지원자가 많으면 2순위까지 오지도 않는거였음...

신랑 가방이 다 해져서 뭘로 살지 고민하고 고르고 고른 가방. 가격대 생각해서 쌤소랑 캉골중에서 고민하다 캉골은 넘 귀여운듯하여 패스.. 쌤소나이트에서 라이매내 HS909002 가 리뷰도 많았는데.. 무겁다는 리뷰가 있어서 젤가벼워보이는 HT509002으로 골랐다 리뷰도 별로없고 사이즈도 좀 큰듯해서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이쁘고 가볍다. 지퍼까지 높이는 27정도되는듯 .. 요것저것 할인 다 넣어서 오만원 초반대♡ STOWELL 슬링백 Black HT509002 #샘소 슬링백

윈래 쓰던 블박은 뷰게라. 썬팅하는곳에서 같이 해준걸로 써왔는데 2년도 못가고 고장났다. 몇개월간 블박없이 다니는데 아차 싶을때 너무 많음. 그러다가 카카오톡딜에서 아이나비 블박이 저렴하게 나와서 바로 구매함 옵티마2X인데 사실 성능 이런건 잘 볼줄 모른다.. 아이나비라서 샀다 ㅎㅎ 일부로 전후방으로 샀다. 좌우까지 보는건 선연결이 지저분하다는 말이 있어서.. 어릴 때 아이나비 mp3 유명했는데... 설치기사님도 친철하고 신속하게 설치해주시고 사용법을 보니 메뉴가 직관적이어서 조작도 간단함 원래 쓰던건 확실히 불만족이라 아이나비 기대된다 자동 포맷도 되고 gps도 연결되서 시간을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음 그래도 사고 안나서 블랙박스 성능을 확인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필요할까봐 찍어놓은 설명서

울엄마가 안마의자를 사고싶어 하셔서 급 나도 관심 갖게 된 안마의자. 많이 체험해보는게 답이라는데 소심한 나는 그러진 못하고..ㅎㅎ 바디프랜드 라운지랑 하이마트 그리고 신백에 있는 제스파를 이용해보았다. 일단 후기만 봤을땐 오심이랑 파나소닉 제품이 좋다길래 그걸 해보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 할 수 있는곳은 없고.. 가격부터 일단 무리 ㅡㅡ 경차사려다 벤츠산다는 말이 실감되던 순간이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바디프랜드는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시원했는데 연예인 마케팅을 너무 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다..내돈을 저들에게 주고싶지 않은 느낌.. 하이마트에선 휴테크랑 코지마를 앉아봤다. 둘다 고가라인으로 봤는데 일단 휴테크는 저렴이는 천부분이 다 헤져있어서 탈락. 비싼건 리모컨이 터치스크린이었는데 조작이 너무..

결국 퇴사한다고 말씀드렸다. 퇴사하는것도 취직하는것만큼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네.. 이 회사 다니며 인류애가 사라진듯 왜 이렇게 갑질하는 고객이 많은지.. 갑질+상거지들 자존감이 바닥을 쳤지만..ㅎ 그래도 많은 것을 배웠다. 항상 적자인 우리집 가계부(쓰지도않음) 다시 한번 어디에 돈이 나가는지 쭉 써보고 얼만큼 식비로 써야할지 계산해보고.. 알고보니 숨만쉬어도 380만원씩 나갔다. 식비 30만원으로 4식구 불가능하겠지.. 내가 집에서 놀때는 아닌듯~

불평이 습관이 되면 안된다는데 나는 자꾸 불평하고싶다. 새로 들어간 회사는 내 자리도 없고.. 품질과 실적으로 나를 평가한다며 압박하고 평일출근이라더니 스케쥴근무로 바꾸고 추가근무를 해야한다고 하고..하나부터 열까지 적응안되고 ..난 어떤맘을 먹고 버텨야할까.. 일주일교육으로 자기들도 교육기간이 짧은거 인정한다면서.. 빠른 업무처리를 하라하고.. 물어볼건 산더미인데 팀장은 업무중이고.. 계속 다니고 싶고 돈도 벌고싶은데 자꾸 숨이 막히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회사생활하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