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젤 좋아하는 배우 신하균님이 나와서 시작한 유니콘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시작했는데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작가를 확인해보니 유병재님
이 드라마는 진짜 대사 하나하나 허투로 쓴게 없다.
유병재님의 머릿속 생각들을 직설적으로, 빙빙 돌려서, 배배 꼬아서 이 드라마에 다 풀어 쓴게 느껴진다.
특히 나오는 모든 역할들이 다 실감나고 입체적이어서 모두에게 애정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정말 뻔하지 않아서 너무 좋음 ㅠ
이 작품을 보고 유병재님 팬이 되어버렸다.
나는 너무 재밌었는데
신랑은 뭐가 웃기다는거지?라는걸 보니
호불호는 있을 수 있는데 나는 완전 극호♡♡
시즌2가 나오면 좋겠지만..안 나온다면 책으로라도 맥콤의 뒷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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