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기사용에 대한 내 마음가짐은 '좀 더 내고 맘편히 몸편히 살자 주의'였다
그러나 이번달 청구서에 찍힌 153080원을 보고 이정도였나.. 놀라고 믿을 수 없어 알아보다 우리집 전기 사용량을 알 수 있다는 파워플래너 라는 앱을 우선 설치했다.
한창 에어컨 틀 때인듯..
400kWh를 넘어서면 누진세가 붙어 가격이 확 올라간다고 함..
다른 집은 얼마나 사용하나 비교도 가능
우리집이 많이 쓰는편이었구나..
아무래도 주범은 건조기와 식세기인 듯하다.
거의 매일 사용하고 하루에 두세번도 사용하니..
그래서 결심함.
400이하로 전기 절약 도전!
식세기는 고온건조 끄기, 가능한 모아서 설거지.
건조기 역시 수건 정도만 돌리고 나머지는 자연건조.
세탁기는 찬물세탁.
스타일러는 필요할 때만 쓰기.
안쓰는 가전제품 다 끄고, 코드 뽑아놓기.
헤어 드라이어는 두피는 열풍건조, 머리카락은 찬바람과 자연건조(이건 해보니 좀 어려움..머리 잘라버릴까 고민..)
이렇게 해보고 얼마나 절약되는지 두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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